지난해 대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대덕특구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대전에는 감염병 체외진단기기
개발 기업 7곳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 승인과
해외 수출 허가, 유럽 CE 인증,
미국 FDA 신속 사용 승인 등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9월 말 현재, 대전 체외진단기기
기업의 수출실적이 1년 전보다 28배 증가했고,
수출 계약액도 70여 개국 2천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에선
환자의 검체를 기업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진단기기를 비롯해 예방 백신과
치료 분야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