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대청호 추동수역에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대청호 수질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동, 회남, 문의수역 등 대청호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인공식물섬과
수중폭기시설, 조류차단막 운영 상태 등을
확인했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수온이 내려가고,
영양염류 농도가 감소해 추동 수역 조류
경보는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보이지만,
분말활성탄을 지속 투입해 수돗물의
맛과 냄새 등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