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중소기업 경기 전망 2개월 연속 하락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충청권 중소기업 경기 전망 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조사 결과,
충청권의 6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지난달보다 2.5포인트 하락한 78.3로,
지난 4월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서비스업은 지난달보다
모두 지수가 떨어졌고, 건설업 분야만
8.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으로는
인건비 상승이 가장 컸으며, 내수 부진과
인력 확보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