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전시 전체 지역에서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대전시는 올해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한 결과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5개 구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직접 담는 선택형과 가격대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정기 배송형 등 3가지 방식으로
1년간 지원되며 전체 48만 원 가운데
9만 6천 원은 본인 부담입니다.
신청 대상은 내년 1월 1일 기준
임신부나 출산한 지 1년 이내인 산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