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이 소강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충남도가 경기와 강원
남부지역과의 돼지 조건부 이동을
허용했습니다.
도는 충남에서 경기·강원 지역으로는
가축방역관이나 공수의의 임상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는 경우 이동을 허용하고
경기·강원에서 충남으로 들어오는 경우
도축장 이동 때는 임상검사를,
농장으로 이동 때는 정밀검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충남 도내 소와 염소, 돼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은 지금까지 돼지는
전체 개체가, 소와 염소는 각각 73%와
66%가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