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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천수만 해역 고수온 특보 해제…복구 지원 총력


올여름 고수온으로 충남 천수만 일원 양식장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충남도가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부터 지난 2일까지 71일 동안
고수온 특보가 내려진 천수만 양식장에서는
모두 641만 마리의 조피볼락이 폐사해
83억여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충남도는 피해 어민들을 위해
복구비 지원 외에도 생계 지원,
수산정책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진행하고, 중앙정부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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