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엿새간의
징검다리 연휴 기간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여행이나 이동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막바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5%는
연휴 기간 여행이나 나들이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78.7%는 거주지역을
벗어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자가용 이용이 81%로 가장 많았고
이동 계획이 없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응답한 사람의 대다수는 코로나19를 이유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