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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달청, 원산지 속여 근무복 납품한 업체 입찰 제한

조달청이 공익근무요원 근무복 등

해외에서 수입한 피복 제품을 국산으로 속여

공공기관에 납품한 대전의 한 업체에 6개월간

공공 조달시장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했습니다.



국내 생산 조건으로 계약을 맺은

이 업체는 베트남에서 생산한 제품을

속칭 라벨갈이를 한 뒤 국산으로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 2017년 이후 전국 공공기관에

36억 원 상당을 부정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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