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투데이 그제) 공주에서 21살 대학생
A씨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일주일만에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방역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지난 16일
공주시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사망 당일 새벽
2시쯤 잠시 외출했다가 원룸으로 들어오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외상이 전혀 발견되지 않은데다,
기저질환이 없었다는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백신과의 연관성 등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