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사례를 한 달간 접수한 결과 지역에서도
학원 18곳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원 강사가
현직 교사에게 돈을 주고 모의고사
문항을 사는 등 부조리 사례는 모두
433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약 70%는
서울에 집중됐고, 지역에서는
대전 5건, 세종 4건, 충남 9건이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후속 조치로
교원을 대상으로 사교육업체와 연계된
영리 행위 이력에 대해 자진 신고를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