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유세버스에서
2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 일단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경찰과 천안동남경찰서는 또,
경기도 김포의 LED 설치 업체를 대상으로
유세버스 불법 개조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검토 중입니다.
고용노동부도 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나 산업안전보건법에
해당하는 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세버스 계약 관계가
국민의당과 LED 설치업체, 랩핑 업체,
버스 회사 간 4중으로 얽혀 있는 데다,
환기가 필요하다는 안전수칙 전달 여부도
불분명해 책임주체 규명이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