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늘
확대간부 회의에서 정부 정책 지원에
좌고우면 하지 말고 대전형 독자
성장 모델로 미래 먹거리를 키워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따른
방위산업, 한국 항공우주연구원과
관련 기업이 집적된 우주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헬스 분야 등을
중심으로 대전이 갖춘 강점을
독자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에 대전이 배제되고
경남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시 자체
전략을 마련해 난관을 풀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