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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성모병원 교수 집단 휴진 동참..병원 정상 진료 방침


대전성모병원을 포함한 가톨릭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오는 18일,
의료계의 집단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가톨릭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휴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찬성률 75%가
나왔다며, 응급이나 중환자, 입원환자 치료를
제외한 진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그러나 교수들의 휴진 방침에도
정상 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환자들에게 진료 일정을 미리 공지해
혼란을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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