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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사고 건수 조작해 보조금 타낸 버스 업체 직원 입건


대전 동부경찰서가 회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를 조작해 대전시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대전의 한 시내버스
업체 직원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피의자는 지난해, 대전시가 집계하는
서비스 평가 과정에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축소 보고해 회사가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업체에
부당하게 지급된 보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금에서 감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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