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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공주교대·충남대 직선제 총장 취임 난항

교육부가 직선제로 선출된 공주교대와

충남대의 총장 1순위 후보자의 임용을

거부하거나 미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에서

공주교대에서 직선제로 뽑힌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를 제청하지 않고 재추천을

요구해 총장 공석 사태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충남대도 지난해 11월말 직선제로 1·2순위를

선정해 교육부에 임명을 요청했지만 두 달

가량 결정이 미뤄지면서 오는 18일로 예정된

신임 총장 취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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