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총강수량은 17.7mm로 평년 대비 20% 수준에
불과해, 역대 가장 심한 겨울 가뭄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2)까지
하루 평균 강수량은 가장 많았던 날에도
1.8mm에 불과했고, 비가 온 날도 평년보다
4.3일 적은 19.5일에 그쳤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았고,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자주 내렸지만
양은 적었다고 극심한 겨울 가뭄 이유를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