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와 태안군 소속 부서장들이
국민의힘 김진권 군의원이 일방적으로
군정을 폄하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김진권 의원이 특별한 이유 없이
예산 심의를 어렵게 하는 등 군정을 흠집
내고 있고, 공직자에게 협박성 발언까지
일삼았다며, 김 의원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태안군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가세로 군수가 부서장에게
자신의 사무실 점거를 지시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반발한 가 군수와 태안군 공직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회의장을 빠져나가는 등
소란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