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통계 조작 의혹' 전 국토부 차관 등 오는 8일 영장실질심사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구속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됩니다.

당시 국토교통부에 근무했던
윤 전 차관과 이 전 청장은 한국부동산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애초 오늘로 예정됐던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8일로 미뤄졌습니다.

감사원 의뢰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관련자의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두 사람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져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승섭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