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누명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세종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5일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글에는
20일이 지난 현재 31만 2천 명이 동의했으며, 청와대는 다음 달 4일 이후 입장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보육교사에게 아동 학대 누명을 씌우고,
모욕과 폭행까지 일삼은 가해자 2명에겐 벌금
2천만 원이 확정된 상태로, 피해자가 숨져
재조사는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