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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월성원전 조기 폐쇄' 고발,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전지검 형사 4부는 오늘(19) 오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을 벌여

문재인 정부 당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과정에 어떤 의사 결정과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대통령 기록물을 통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기록물 자료가 방대한 만큼

압수수색에는 며칠 걸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지검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수원에 부당한 지시를 내려

1481억 원의 손해를 끼치도록 한 배임 교사

혐의 등에 대해서 추가 기소를 검토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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