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 후 천여 명이
인구가 감소해 정부의 산업위기대응 지정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근 언론인과 가진
민선7기 4년차 간담회에서 "지난해 말
보령화력 1·2호기가 폐쇄된 이후 올해
5월까지 1,180여명의 인구가 감소해,
인구 10만 명이 붕괴된 직격탄을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
특별대응 지정을 촉구하며, 기업들의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해상풍력발전
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