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박물관 등 5개 국립박물관이
들어서는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국립민속박물관도 이전하기로 확정됐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2017년부터 유치에 공들였던
국립민속박물관이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세종 이전 절차가 본격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민속박물관까지 들어서면,
해당 지역에 동북아 최대 규모 박물관단지가
완성될 것이라며, 그동안 수요에 비해 부족했던
문화시설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