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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보령해경, 오늘까지 대조기 안전사고 '주의' 발령

보령해경이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오늘(8)까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 동안

보령의 해수면 최대 조위가 799cm로

'주의' 수준을 넘긴 가운데,

만조시간인 그제(6) 오후에는

보령 오천항 일대 해수면이 범람해

인근 주차장과 인도가 침수됐습니다.



해경은 또, 충남 서해바다에는

강풍과 함께 파도까지 높아져

사고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며,

낚시객과 어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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