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충청지역의 각종 부동산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역 부동산 경기 전망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충청권의 올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7.3%로 전국 평균보다 4% 포인트 높았습니다.
특히 대전지역 공실률은 지난해 1분기
기준으로는 전국 평균과 1.2% 포인트 높았지만
올들어 2.9% 포인트까지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또 올해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1.36% 하락하는 등 큰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