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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지' 보령 고대도 순례 관광지

국내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로 알려진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가

기독교 순례 관광지로 개발됩니다.



보령시는 오는 2023년까지 고대도에

순례자 쉼터와 선교사의 길 등 별빛정원과

칼 귀츨라프 기념공원 등을 만드는 등

선교를 주제로 한 '미션 아일랜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고대도는 조선 말기인 1832년

선교여행 중이던 독일인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한 달가량 머물며

인근 섬과 내륙까지 선교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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