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이 백제문화제
개최를 위해 23일 동안 공주보 수문을
닫으면서 고마나루 일대 모래톱이 펄밭으로
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단체는 공주보 수문을 연 상태에서
문화제를 개최하기로 해놓고 올해까지 벌써
네 번째 약속을 어기면서 고마나루 일대
모래톱을 10~20cm 두께 펄이 뒤덮어 심각한
악취를 내뿜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기준이 없는 수문 운용을 중단하고
공주보 수문 개방 상태에서 백제문화제를
치를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