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희귀 소아암 치료제로 쓰이는
방사성의약품의 주원료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에 맞춰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중인 방사성의약품인
'요오드-131 엠아이비지'의 주원료도
생산할 수 있도록 규정에 맞춰 개발했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원료의약품
허가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허가가 승인되면 '하나로'에서 생산해 연평균
100여 명의 희귀암 환자들에게 공급하던
방사성의약품의 주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원측은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