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와 홍성군이 '한국 섬진흥원'
충남 유치를 위해 보령시로 유치희망
지역을 단일화하며, 공동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석환 홍성군수는
어제 홍성에서 만나 충남의 모든
해안권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내부 경쟁보다는 충남도내 유치에 힘을
함께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행전안전부 산하기관으로 설립 예정인
한국 섬진흥원은 우리나라 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신설되는 신규 공공기관으로
보령과 목포 등 전국 9개 시·군이
뜨거운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