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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교통사고 감소, 신호위반·안전미확보 늘어

최근 대전지역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신호위반과 안전운전

불이행 등으로 인한 사고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 조사 결과 대전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9년 8,337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20년과 지난해에는 7,215건과 7,027건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 원인 별로는 지난 2011년 이후

10년 동안 신호위반이 12.8%에서 14.5%,

안전거리 미확보가 8.2%에서 11.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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