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년에 대해
대전 진보와 보수 진영이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에서
지난 1년 동안 경제는 무너지고
안보는 위협받고 있으며 국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진보당 대전시당은 검찰독재, 경제위기,
굴욕외교로 한반도가 위기에 빠졌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 캠페인을 벌였고,
진보계열 시민사회 등은 현 상황을 대한민국의
위기로 규정하며 대전시국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가 한미동맹뿐 아니라 한일관계를 발전시키고 자유시장 경제 복원과 민생 안정에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