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천절 연휴 첫날인 오늘
충남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공주와 부여에서는 백제문화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막이 올라
각각 웅진과 사비 천도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30~40개씩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개막한 금산인삼축제도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인삼을 넣은
이색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
인삼 캐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 일대에선
대하축제가, 당진에선 해나루
황토 고구마 판촉행사가 열려
실외 마스크 해제 이후 첫 주말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