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12년 수명 보장' 전기차 배터리 기술
카이스트 연구팀이
11년에서 최대 12년까지 수명을 보장하는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전해질 첨가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값이 싸고 안정성은 높지만
겨울철 등 저온 조건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에 전해질을 첨가해
양극 등을 보호하는 동시에
전자전달과 이온전도의 균형을 맞춰
수명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수명은 약 10년으로,
연구팀은 첨가제를 적용하면
11년에서 12년까지 수명 보장이 가능하고,
상용화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