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인구시책발굴단 첫 회의를 열고,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충남도는 교수와 전문가, 관련 단체 등으로
인구시책발굴단을 구성했으며 도출된 과제와
제도 개선방안을 관련 부서와 시·군 등에
공유해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충남도 인구는
212만 3천여 명으로 오는 2038년까지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도내 15개 시·군 중 9개 시군이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