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생멧돼지들이 대전 도심에 출몰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대전시가
인명·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멧돼지
포획단 등을 확대 운영합니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보강하고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대처요령'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출몰 예상 지역 75곳에 설치했습니다.
지난 8일 오전 대전 월평·둔산동 인근 지역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한 가운데 대전시는
멧돼지 주 활동 시간인 저녁 6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야간산행, 공원 산책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