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K리그1에 승격한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늘(투데이 어제)
2023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최하위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차근차근 승점을 쌓아가서
중위권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비만으로는 잔류할 수 없다"며
모든 팀과 정면으로 부딪히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2년 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패배를 안겼던
강원과의 이번 주말 첫 개막전에 대해선
팬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건 승리밖에 없다며
설욕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