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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택시업계 반발에 천안 콜버스 확대 잠정 중단


지난해 12월 승객이 부르면 가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콜버스를 시범 도입한
천안시가 택시 업계의 반발로 확대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콜버스 추가 확대에 반대하는
택시 운수종사자 등과 협상을 벌인 끝에
이미 도입한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도입은 시민과 버스업계,
택시업계 등과 협의를 거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직산읍에 콜버스를 시범 도입해
반응이 좋자 추가 투입을 검토해 왔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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