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이
국내 성인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FA컵에서
K리그 팀들을 연파하고, 14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대전 코레일은 32강전에서 현재 K리그1 3위인
울산 현대를, 16강전에서 K리그2 서울 이랜드를
꺾은 데 이어 어제(투데이 그제) 8강전에서
K리그1 강원FC를 2대0으로 눌렀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8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 코레일과 K리그1의
수원 삼성, 상주 상무, K3리그 화성FC가
4강에 올랐고, 다음 달 추첨으로 대진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