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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요양시설·고령층 중심으로 142명 확진

대전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2번째로 많은

142명을 기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6곳에서는

4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9명으로 늘었고 이 중 70대와 90대 입소자가

각각 숨졌습니다.



서구의 한 주간 보호센터와

서구 119 소방안전센터, 대덕구의 중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세종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10대 이하

10명이 확진되는 등 16명이 추가 감염됐고,

충남에서도 합덕읍의 목욕탕 등에서 모두

97명이 확진됐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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