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공약 파기 논란이 거센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세종시에서 취임 이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윤 대통령의 세종 국무회의는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 5월 26일
한 차례에 이뤄졌으며, 이번 국무회의에서
세종집무실 착공 시점이나 내년 예산에
설계비 등 반영 의지를 언급하며
지지율 반등을 노릴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은 경제 여건이 어렵다며
올 연말 대통령집무실 세종청사
중앙동 입주 계획을 취소해
공약 파기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 등은 지난주 세종시를 찾아
세종집무실 설치 약속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