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 15곳에 5억 원 지급
충남도가 고수온 피해를 본 천수만 해역
양식어가 가운데 조사가 끝난 15곳에
재난지원금 5억여 원을 우선 지급합니다.
충남 천수만 수온이 지난 여름 최대 34.4도까지
치솟으면서 피해가 속출했으며,
현재까지 태안과 보령 등
도내 5개 시·군 양식장 82곳에서
640만 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나머지 피해 어가 조사를 거쳐
2차 복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융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