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 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18개 부처 장관 가운데 16개 부처 장관
임명을 완료한 만큼
윤 대통령이 오는 26일 세종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첫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겠다고 공약했으며
최근 내각이 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임시 국무회의는 용산 청사에서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