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 등을 고의적으로 은폐한 203번째
확진자를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천안시는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 확진자가 역학조사에서
방문장소와 접촉자가 없다고 고의적으로
은폐하면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산시는 자가격리 중 흡연 목적이나
쓰레기 분리, 편의점 방문 등으로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혐의로 8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