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올해 돌발해충, 빨리·많이 발생할 듯"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농작물과 산림,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도 예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56도 높아
해충의 생존율도 함께 높아져 특히 내륙지방은 돌발해충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4~5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농기원 측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먹노린재 등에 대해
이달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