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검찰, '통계 조작 의혹'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소환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김현미 전 장관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고 김 전 장관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유감을 표명하며
이른바 '윗선'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승섭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