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성장판 검사비를
교육청이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대전시의회에서 발의됐습니다.
시의원 14명이 발의한 조례안에는
성장판 검사비 지원을 비롯해
이에 따른 키 성장 맞춤형 급식 식단이나
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교육감이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
성장판 검사비로 5만 원씩 지원할 경우,
연간 약 5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하고
초등학생 전체로 확대하면
37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