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난해 1,775만 명 방문..꽃지해수욕장 최다
지난해 태안에는 해수욕장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고 또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태안군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775만여 명이 태안을 찾았으며,
피서철인 8월에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았는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9.6%를 차지했습니다.
군은 내비게이션 앱을 기준으로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순이었고,
평균 체류시간은 407분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의 두 배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