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100만 서명 운동 참여 저조
의사 수 전국 최저 수준인 충남도가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100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예정된 의대 신설 서명운동
참여자는 지난달 말 기준 만 7천여 명으로
목표 대비 1.76%에 불과합니다.
한편, 충남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전국 최저 수준인 1.5명에 불과해 우리나라
평균 2.1명보다 턱없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