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요?" 참모가 준비한 말, '사실 아냐' 반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흉기 습격을 당한 뒤 병원에서
깨어나자마자 "대전은요?"라고 한 말은
참모들이 준비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당시 또 다른 참모들이 이를 반박했습니다.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유정복 인천시장은
박 전 대통령이 마취에서 깨어난 이튿날
선거 상황 보고를 받고 "대전은요?"라고
반응했다며 박 전 대통령의 진정성이
훼손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공보특보였던 구상찬 전 의원도
박 전 대통령이 실제로 한 말이 맞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