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국정감사, 철도공단 비리 근절 대책·철도 사고 예방 주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뇌물 수수 혐의로
전현직 임직원이 연이어 검찰 수사를 받는
국가철도공단에 근본적인 비리 근절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코레일에 잦은 철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안전 대책을 주문했고,
천안과 아산까지 연장을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구축 사업에서
지방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