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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름값 내림세 지속..1월 휘발유 가격 상승 전망

원·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기름값 내림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약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506원,

세종과 충남은 각각 1,521원과 1,544원으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았고, 경유 가격도

천7백40원 안팎까지 내렸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휘발유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율을 현재 37%에서 25%로 줄이기로

하면서 휘발유 가격은 ℓ당 최소 백 원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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